대상포진은 50세 이상의 노년층이 걸리는걸로 흔히 알려져 있지만 요즘 대상포진은 초등학생도 걸리다고 한다. 보건복지부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서는 유아기에 수두 예방 접종을 했음에도 불과하고 초등학생에게 대상포진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고 말하며 이유는 아직까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수두바이러스 항체가 제대로 생기지 않아서 수두를 앓고 난 다음에 대상포진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추측한다고 말하고 있다. 대상포진은 남녀노소 상관없이 생길 수 있고 심평원 자료를 보면 대상포진을 앓은 환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대상포진은 환자 수가 증가하고 더군다나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질 정도로 대상포진에 대해서 많이 알려지고 있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 때문에
대상포진은 띠 포양을 이룬 수포를 말한다.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varcella- zoster virus 줄여서 VZV]는 신경 주위에 남아서 면역력이 떨어질 때 활동을 다시 시작하고 발진과 수포, 심각한 신경통을 유발한다. 통증 부분에서는 개인차이가 있으며 증상이 나타난 후 72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제 약을 복용하고 치료한다면 심한 통증 없이 지나갈 수 있으며 초기에 잡기 못하는 경우에 대상포진 후 겪는 심각한 신경통을 경험할 수 있다.
대상포진은 다른 사람에게 옮길 수 있을까 없을까?
특정 바이러스에 의해 대상포진은 유발되는 것으로 아는데 남에게 옮기지 않을 까 걱정되는 부분도 많이 있다. 전염에 대해서 말하려면 수두와 대상포진을 따로 생각해야 된다. 일단, 수두는 비말을 통해서 호흡기로 전염이 되고 수포 진물을 통해서도 전파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대상포진은 수두와 다르게 전염력이 약하지만 전염력이 전혀 없다고 하기에 어렵다. 이유는 수포인데 수포안에 바이러스가 들어있어서 수포를 건드려서 터트리면 수포 안에 있던 바이러스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도 옮길 수 있다. 혹여 수두가 있었던 적이 있다면 대상포진으로 넘어가지만 수두를 앓은 적이 없는 경우에는 수두로 나타날 수 있고 대상포진의 경우 병변을 봤을 때 초기거나 발진 상태, 수포가 없어지고 딱지로 변한 상태에서는 전염 가능성 거의 없는것으로 본다.
대상포진 예방하는 방법
대상포진은 예방이 가능한 백신이 있고 평소에 면역관리과 만성질환 관리를 꾸준하게 하도록 한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수두 바이러스가 활성화 될 수 있어서 만성질환을 겪는 환자는 특히나 평소에 잘 관리해야되며 만성질환환자는 면역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항상 주의하도록 한다.
1. 수두백신 접종 여부 확인
생후 12개월~15개월 정도에 맞는 수두백신은 약 70%정도 수두를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고한다. 수두는 남녀가리지 않고 걸리며 1회 접종했다고해서 평생 효과가 있는 것도 아니라서 초등학교 입학 전에 한번 더 추가 접종을해서 90%이상의 예방효과를 보도록한다.
2. 대상포진 예방백신 접종하기
성인의 경우 대상포진 백신을 접종하는 경우 50%정도를 예방할 수 있다. 예방 백신의 효과가 약하다고 하는데 백신을 좁정하고 안하고는 대상포진 후 겪는 신경통을 60%이상 예방할 수 있고 백신을 접종 후에 대상포진에 걸리더라도 증상이 그렇게 심하지 않다고 한다. 미리 접종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그리고 고령이 아니더라도 한번 대상포진을 겪었다면 대상포진이 끝난 6개월 후 백신을 접종하도록한다.
3. 겪어보지 못했던 이상한 통증은 대상포진을 의심
수포와 발진이 보이면서 통증이 있다면 쉽게 대상포진으로 볼수도 있는데 갑자기 나타는 증상으로 피부에 이상한 발진이나 수포가 보이면서 정확히 위치 파악이 힘든 통증 등으로 병원을 찾아다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대상포진을 의심해보고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서 진단을 통해서 항바이러스 약물을 처방받아서 빠른 조치를 취하도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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